ㅇ 사업과 관련성은 어디까지로 봐야하는지

  예를 들어 제품리뷰 방송시 리뷰에 필요한 전자기기(제품)를 구입하기 위해 지출한 교통비 등도 가능하며,

​여행 방송시에는 항공비와 숙박비 등도 경비처리가 가능합니다. 다만 해당 방송일자별로 방송콘텐츠에 들어간

경비내역을 별도로 정리해두어야 차후 국세청으로부터 소명안내를 받더라도 해당 내역을 제출하게 되면 입증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.

ㅇ 만약 직원을 채용하게 되면

  직원을 채용하게 되면 근로계약서 작성 후 4대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. 이후 직원에게는 근로소득

간이세액표에 따라 소득세(지방세 포함), 4대보험료를 차감하여 지급하면 됩니다. 만약 프리랜서와 일하는

경우에는 사업소득세(3.3%)를 차감하고 지급하면 됩니다. 차감한 원천징수 세액은 국세청에 소득지급일이

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원천세 신고를 해야 하며, 제출기한 내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여야 해당 인건비를 소득세 신고시 경비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.

ㅇ 꼭 세무사에게 맡겨야 하는지

  결론은 꼭 세무사에게 맡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

사업주가 종합소득세 및 기타 세금신고, 4대보험 업무 등을 직접 하지 못하거나, 업무의 내용을 알고는

있지만 직접 업무처리할 시간이 없는 경우, 기타 case별 세무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세무사를 통한 신고가

효율적일 수 있습니다. 따라서 무조건 세무사에게 맡기기 보다 사업주가  직접 신고 시 발생할 리스크 및 가산세 부담 등을 세무수수료와 비교하여 효율적인 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