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 34세 이하 창업시 적용되는 세액 감면

​사회생활을 창업으로 시작하는 경우 창업에 대해서만 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이 있다.

하지만 많은 청년들이 해당 내용을 많이 모르고 있기에 이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한다.

​

가. 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 감면

   1. 나이 상관없이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에서 신규로 창업을 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 5년 동안

    소득세, 법인세를 50% 감면

   2. 만34세 이하인 청년이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창업하는 경우에는 5년간 소득세, 법인세를 50%까지,

    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에서 창업하는 경우에는 100%를 감면​

​

나. 주요 질문 사항

   1. 사업자등록이 없는 프리랜서도 가능한가??

     결론부터 말하면, 사업자등록을 한 후 가능하다. 국세청 사전법령해석상으로는 프리랜서는

     사업소득으로 보기는 하지만 창업을 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. ​​

   2. 창업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??

     상기 감면은 신규로 창업을 경우에만 가능하다. ​기존의 사업을 인수하거나 합병, 분할 등으로

     사업을 확장하는 경우에는 창업으로 보지 않는다.

     또한 폐업하고 다시 동일한 사업을​ 시작하는 경우에도 창업으로 보지 아니한다.

   3. ​아무 업종이나 가능한가??

      세법​에서 열거된 업종을 영위해야 감면 적용이 가능한데, 대략 열거해보면

      제조업, 건설업, 통신판매업, 음식점업, 정보통신업,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,

      사업지원서비스업,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, 이미용업, 숙박업 등 총 18개 업종

   4. 만 34세의 범위는 어떻게 되나?

     만 15세이상 만34세까지인데, 남자의 경우는 병역이행한 기간만큼 최대 6년을 빼고 계산한다.

     그리고 사업개시일도 중요한데 법인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사업개시일이 아닌 설립등기일,

      개인은 ​사업개시일(재화나 용역의 공급을 시작한 날)을 기준으로 한다.

<20년12월08일자 택스위치 p11/ 이상원기자>